•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1차 성주 일자리 Job(잡)는 날 행사 개최

7개 기업 참여...25명 채용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7-08 14:47
성주  구인구직 채용행사
성주구는 7일 '2026 1차 성주 일자리 Job(잡)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군민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7일 개최한 '2026년 1차 성주 일자리 Job(잡)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7개 기업이 참여해 총 15개 분야에서 신규 인력을 모집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기업별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25명이 합격해 후속 채용 절차를 밟게 됐다. 군은 현장 면접뿐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박람회를 넘어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한 고용지원 체계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ITQ 자격 과정과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이번 채용행사에 참여해 실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참가자들은 직업 상담부터 기업 알선, 현장 면접까지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아 구직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고용 지원사업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군민은 취업 기회를 넓히는 상생의 자리가 됐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직업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