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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4·16 생명안전공원 공사현장 안전점검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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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16 생명안전공원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사진=경기도 제공)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현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5일 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위험요인을 살피고, 사업 추진 상황과 근로환경 전반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빗물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의 운영 상태를 비롯해 절개지와 사면 보호 상태, 토사 유실 가능성, 지반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작업자 보호 조치도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김 실장은 휴식공간 운영 실태를 확인한 뒤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작업 중단 등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기준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동시에 생명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추모와 봉안 기능을 비롯해 전시·교육시설, 다목적홀 등 시민 이용시설을 함께 갖출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정별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가족과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추모시설을 차질 없이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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