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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향군인회여성회, 3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매월 음식 봉사로 어르신 보살펴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7-16 07:09
6.재향군인회여성회 음식 봉사활동 모습
재향군인회여성회 음식 봉사활동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재향군인회여성회가 3년째 꾸준한 음식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예산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14일 대술면 마전1리 경로당을 찾아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반죽을 준비한 뒤 부침개를 만들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봉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 봉사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회원들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매월 둘째 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는 식사 지원과 말벗 활동 같은 생활밀착형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는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도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음식 나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송진명 예산군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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