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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 행복 위한 첫 의정 본격화", 서산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24개 안건 심의 돌입

2026년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 점검, 조례안 12건·동의안 4건 등 민생 중심 안건 집중 심사
"정파보다 시민이 우선", 화장장 설치 및 LPG 용기 안전검사 지원 등 5분 자유발언도 관심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28 00:07

서산시의회는 27일부터 나흘간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과 시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합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복지 증진, 탄소중립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며, 특히 공공화장장 설치와 취약계층 LPG 안전검사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제언이 이루어졌습니다.

장갑순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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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회기를 시작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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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회기를 시작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가 2026년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와 주요 현안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나흘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시정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 등을 심의하며 하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회기 동안 시의회는 본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 2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대상은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을 비롯한 각종 정책 안건으로, 시민 복지와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집행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받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운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서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공무원 여비 지급 기준을 개선하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안건이 심사된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민원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맞벌이 가정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한센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복지와 보건 분야의 다양한 안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개정안,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 등을 심의하며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두 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조동식 의원은 '이제 서산시에 화장장을 설치할 때입니다'를 주제로 장례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하며 시민들의 장례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화장장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이정수 의원은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 안전검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있다"며 "제10대 서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증명된다"며 "정파와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검토와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집중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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