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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위, 수해 현장 방문 피해 상황 점검

준설, 교량 개선 등 후속 대책 마련 촉구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7-28 07:07
수해현장 방문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영인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전준범) 소속 의원들이 24일 영인면 아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복구 조치는 물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시 당국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수해는 약 130년 만에 발생한 국지성 호우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영인산과 금산에서 내려오는 유수가 상성저수지로 합류하는 구간에서 기존 배수시설의 처리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범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교량 하부가 아치형 구조로 설치돼 통수능력이 부족하고 유목 및 토사가 걸리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 ▲상성저수지와 배수로의 준설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통수단면이 축소된 점 ▲아산1·2리 일대가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이 발생하는 점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현장 점검에 동참한 시 담당 부서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은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상성저수지 및 배수로 준설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도와 협의를 통한 교량 개설(개량) 추진과 배수 불량 구간의 배수로 준설 및 정비 등을 추진기로 했다.

의원들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재해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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