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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 13명 안전요원 자격 취득

4개 구 센터 공동 과정 운영
응급처치 실습·평가 전원 통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29 15:42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전요합격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대처 능력을 평가받아 안전요원 자격을 얻었다.

부산 동구는 동구·서구·영도구·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3일 치른 '안전요원(Safety Guard)'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에는 4개 구 센터와 대한안전연합회가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응급상황별 행동 요령을 배운 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기도가 막혔을 때의 처치 방법을 직접 연습했다.

교육 뒤에는 이론과 실기 평가가 이어졌다. 응시한 13명이 전원 기준을 통과하면서 배운 내용을 자격 취득으로 연결했다.



한 참가자는 장시간 이어진 수업이 처음에는 부담됐지만 실습에 몰입할 수 있었고 자격증까지 받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위기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하는 힘을 길러줬다며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학습, 자립 준비, 자기계발, 급식 등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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