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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행초 워터월(Water War)' 행사 사진.(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충주 목행초등학교는 29일 전교생 가운데 참가 신청을 받아 교내 운동장에서 '목행초 워터월(Water War)'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물총놀이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자치회 임원들은 위원회를 구성해 홍보와 물품 준비를 맡았으며, 교직원과 행정실은 대형 물통과 천막 설치를 지원했다.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주도한 만큼 안전관리도 준비 단계부터 강화했다. 학교는 전날인 28일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참가자들은 '얼굴을 향해 쏘지 않기' 등의 규칙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다.
행사 당일에는 과녁 맞추기와 물 빨리 담기, 자유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진행과 운영은 학생들이 맡았으며,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운동장을 함께 청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태훈 학생회장은 "우리가 직접 뽑은 대표의 공약을 친구들과 함께 실현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목행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협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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