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29일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찾아오는 AI·VR 체험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은 VR 체험과 로봇 월드컵 등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직접 경험했으며, 수련원은 전세버스와 안전요원을 직접 지원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전권을 보장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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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29일 논산 가야곡중학교, 아산 도고중학교, 부여 임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VR체험교육'을 운영했다.(사진=교육청안전수련원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이 추진하는 '2026년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는 특별수련 문화캠프'의 프로그램을 SW미래채움 충남센터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체험하고, 협력적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찾아오는 체험활동'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은 이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AI·로봇공학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VR 증강현실 체험, 3D펜 지비츠 만들기, DDR 스텝, AI 나의 미래 그리', 로봇 월드컵 등 총 5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미션, 디지털 창작, 신체활동, 생성형 AI 활용, 로봇 조종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하며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는 로보독 군무 공연과 몸풀기 퀴즈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수련원은 현장 체험학습 추진 시 학교가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안전수련원이 직접 전세버스를 각 학교로 보내 학생들의 입·퇴교 이동을 전담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인솔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는 차량 임차와 안전요원 확보 등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지원형 공감 행정'의 결과다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류동훈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모두에게 균등한 디지털 교육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캠프 참여 학생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AI·SW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안전수련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나우누리가 진행을 맡으며, SW미래채움 강사진이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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