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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석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영상 '충주시장 등장'에서 계단을 올라오는 장면이 담긴 썸네일.(사진=충주시 제공) |
28일 공개된 '충주시장 등장'은 이 시장이 구독자들과 처음으로 랜선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짧고 유쾌하게 담았다. 별도의 대사 없이 계단을 천천히 오르는 장면으로 무게감을 높인 뒤 영상 말미에 반전을 더했다.
이 시장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순간 '미래도시 젊은충주'라는 자막이 떨어지는 연출로 긴장감을 웃음으로 바꿨다. 시장의 첫 출연이라는 상징성과 충주시 유튜브 특유의 재치가 맞물리면서 콘텐츠의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반응은 조회수와 검색량으로 이어졌다. 영상은 29일 오후 4시 기준 61만 회를 기록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나무위키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누리꾼과 구독자들은 "뉴미디어팀이 역시 일을 냈다", "마지막 자막 연출이 인상적이다", "시장까지 가세한 충주 유튜브 끝판왕" 등의 반응을 남기며 영상의 구성과 출연 방식에 호응했다.
이번 콘텐츠는 뉴미디어팀의 아이디어에 이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완성됐다. 행정기관장이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짧은 영상과 반전 요소를 활용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취지가 담겼다.
매월 격주 화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온 충주시 유튜브는 이번 영상에서도 기존 시정 홍보의 틀을 비튼 연출을 선보였다. 시장의 등장을 과장된 설명이나 긴 대사 없이 풀어내며 채널의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했다.
이동석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정을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출연에 함께했다"며 "기획에 힘쓰는 뉴미디어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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