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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미추홀구의원, 주차난·안전 문제 해결 위한 실질적 개선책 촉구

"기계식주차장 설치비율 완화, 원도심 현실 반영한 대안 시급"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30 10:26
제297회 임시회_7372
미추홀구의회 안상미 의원(숭의1·3,2,4동, 용현1·4,2,3동, 학익2동)이 7월 2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계식주차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추홀구의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사진=미추홀구의회 제공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안상미 의원(숭의·용현·학익 지역구)은 29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미추홀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기계식주차장 설치비율 제한 삭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현실을 반영한 대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미추홀구는 다세대·다가구주택과 소규모 아파트가 밀집한 원도심으로, 기계식주차장이 형식적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관리비 부담과 잦은 고장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이 주차난과 과태료 부담, 갈등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치비율 제한까지 없어질 경우 건축주와 사업자는 비용 절감을 위해 기계식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고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 피해는 결국 주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집행부에 ▲기계식주차장 실태조사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방치된 시설 철거 및 자주식 전환 유도 인센티브 정책 등을 제안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조례는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구청장과 공직자들은 구민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와 관계 부서, 국회 및 중앙부처 차원의 보완입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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