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음성농협 박노대(오른쪽 네 번째)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농업인들이 소이면 벼 재배 현장에서 항공 드론 공동방제에 앞서 고품질 쌀 생산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농협 음성군지부 제공) |
음성농협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일대 630여 농가의 논 567㏊를 대상으로 벼 항공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을 제때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는 데도 의미를 뒀다.
넓은 농경지에 약제를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하면서 방제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춘 공동 대응도 가능해졌다.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해마다 빨라지는 만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방제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고 고품질 '음성 다올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농협은 이번 1차 방제 이후에도 병해충 발생 추이를 지속해서 살필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께 영양제를 포함한 2차 방제를 추가 실시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