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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신양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 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예산군지부 제공) |
이번 지원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생활 불편이 접수되면서 이뤄졌다.
이후 NH농촌현장봉사단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한 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오래된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지원을 받은 80세 농업인은 "평소 불편함이 많았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랐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으로 생활이 한결 편리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택 내 시설 노후화와 일상생활의 불편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 밀착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독거·취약 농가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시양 신양농협 조합장은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철우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도 "영농철에도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NH농촌현장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 상담,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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