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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430명 지원

1인당 30만 원 상당, 1차 1256명 선정·8월 추가 접수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7-30 11:35
진주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본격 시행
진주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본격 시행<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7월 말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1차 지원 대상에는 계획 인원 1430명 가운데 1256명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3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식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80%는 진주시가 부담한다.



나머지 20%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 등 55개 품목이다.

유기 가공식품과 유기 수산물도 꾸러미에 포함된다.

진주시는 지난해 900명이던 지원 규모를 올해 최대 1430명으로 늘렸다.

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출산 가정의 먹거리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도 넓힐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친환경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며 "1차 모집 뒤 남은 인원은 8월 중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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