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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민생·미래·복지 해법 제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 집중 점검, 조례·동의안 등 24건 처리
의원 4명,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30 13:14

서산시의회는 제314회 임시회를 통해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아이돌봄 지원과 미래산업 육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AI 산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 제안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장갑순 의장은 집행부에 정책 제안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60730 서산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마무리 (본회의장)
서산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식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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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식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가 올해 하반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제도 개선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복지·관광·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30일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조례안과 규칙안, 동의안, 승인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기양순)는 ▲서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수)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각종 행정 안건 등 모두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산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서산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석환)는 총 14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2건, 찬성의견 및 원안채택 8건을 의결했다. 대표적으로 생명연 서산분원 건립 투자협약 체결 동의안과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은 원안 가결돼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기반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안과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일부 내용을 보완해 수정 가결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안원기 의원은 'AI 시대, 서산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주제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가충순 의원은 '간월도 관광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만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기후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선제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혜림 의원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문제를 거론하며 복지관의 조속한 이전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번 회기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견제와 협력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314회 임시회는 제10대 서산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견제와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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