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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땡겨요’ 도입…중개수수료 2%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협약
입점·이용·광고비 없애고 당일 정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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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경 사상구청장과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사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 소상공인들이 중개수수료 2%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에 들어온다. 입점비와 월 이용료, 광고비도 받지 않아 기존 배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사상구는 지난 7월 28일 신한은행과 사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땡겨요에 가입한 업주는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를 내지 않는다. 주문 금액은 당일 정산돼 자금 회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신규 가입 혜택과 매월 특별 쿠폰이 제공된다. 구는 이러한 혜택이 주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점포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상구는 협약을 토대로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주민 대상 홍보에 나선다. 업주와 소비자를 위한 지역 맞춤형 판촉 행사와 전용 혜택도 마련할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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