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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반복훈련으로 어떤 해양환경에도 신속 대응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8-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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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는 연중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연중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30여 개의 해수욕장과 크고 작은 섬, 긴 해안선을 품은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계절과 관계없이 수난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수난사고를 가정해 인명구조와 수중수색 등 현장 중심의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구조장비 운용능력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태안군과 한국해양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협업체계도 확인했다.

류진원 서장은 "태안은 사계절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형태의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반복적인 실전훈련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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