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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 대전시 1호 공약인 '온통대전 2.0' 추진과 관련해 구 차원의 정책 공조를 강조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
정용래 청장은 1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대전시는 '온통대전'과 각 자치구의 지역화폐를 연계한 통합 지역화폐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 전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치구별 특색을 살리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구도 이러한 논의에 적극 대응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최근 대전시는 '온통대전 2.0'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온통대전 2.0'은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지원 기능을 추가한 플랫폼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각 자치구의 정책 의사 결정에 따른 중층 구조의 시스템 통합 등 자치구 지역화폐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겠단 뜻을 밝혔다.
유성구의 경우 별도의 지역화폐 사업은 없지만, 이런 구상이 가사화 될 경우 대전시와의 정책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선제적인 검토와 대응을 강조한 것이다. 유성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인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의 대형 사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유성구 차원의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의 종료, 축소, 시기 조정 등에 착수했다"라며 "우리 구와 관련된 사업, 특히 주민 재산권이나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SOC 사업 등은 향후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세심하게 살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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