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구 체납관리단, 징수·복지 연계 나선다

조사원 10명 현장 업무 본격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 연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0 14:50
2. 세무체험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지난 7일 체납관리단 사무실을 찾아 조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미납 세금 징수와 위기가구 발굴을 함께 맡는 전담 조직을 가동했다.

구는 세무2과에 체납관리단TF를 꾸렸으며, 지난달 임용된 조사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의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단순한 납부 독촉을 넘어 체납 원인을 살피고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역할까지 맡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난 8월 7일 전담 사무실을 찾아 미납자에게 안내 전화를 거는 조사원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지난달 임용된 단원들과 만나 현장 민원과 실태조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김 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조세 정의를 세우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현장 업무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