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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베트남서 500만 달러 수출길 넓혔다

6개 기업 참여, 310만 달러 협약·190만 달러 상담 성과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10 15:21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서 500만 달러 수출협약·상담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서 500만 달러 수출협약·상담<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31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190만 달러 상당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함양산양삼과 우리가 등 지역 농식품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산양삼 가공품과 부각, 냉면, 삼계탕, 수제 식초 등을 선보였다.

함양군은 현지 유통 여건을 반영한 1대1 상담을 통해 실제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NH농협무역 호치민대표사무소 등과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바이어 연결망을 활용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지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확대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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