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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가는 농심에 단비", 서산 대산농협, 가뭄 극복 농업용 모터 70대 긴급 지원

기록적인 폭염·가뭄에 농업인 시름 깊어져, 농업용수 확보 위해 조합원에 모터 전달
김기곤 조합장·윤희철 지부장 등 현장 찾아 격려, "농업인 어려움 함께 극복하겠다"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8-11 00:18

서산 대산농협은 장기화된 가뭄과 폭염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업용 모터 70대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물 부족에 따른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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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은 10일 대산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돕기 위해 농업용 모터 70대를 긴급 마련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사진=대산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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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은 10일 대산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돕기 위해 농업용 모터 70대를 긴급 마련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사진=대산농협 제공)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서산 대산농협이 긴급 농업용 장비 지원에 나서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대산농협은 10일 대산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돕기 위해 농업용 모터 70대를 긴급 마련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서산시지부 윤희철 지부장과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송치윤 서산싱의원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들이 참석해 장비를 전달받고 최근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강수 부족과 폭염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작물이 생육에 필요한 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물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대산농협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합원들이 농업용수를 보다 원활하게 끌어올려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 모터를 긴급 지원했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올여름 유례없이 이어지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업인 여러분께서 농사를 짓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농업 현장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업용 모터를 긴급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흘린 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농협에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힘든 시기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가뭄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함께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윤희철 농협서산시지부장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 지부장은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의 걱정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농업용 모터 지원이 농가의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협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야 한다"며 "지역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모터를 전달받은 한 농업인은 "비가 오지 않고 날씨까지 너무 더워 농작물에 물을 대는 일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며 "농업용 모터를 지원받게 돼 가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준 대산농협에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농민들도 끝까지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여름 장기간 이어지는 고온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밭작물과 시설하우스 등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농업용수 확보가 농가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산농협은 이번 농업용 모터 지원을 계기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농협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움직이겠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으로 애태우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산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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