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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교생들, 북항친수공원서 직접 정원 만들었다

학생 20명 식재·토양 정비 실습
공원 관리 직무 경험하며 진로 탐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1 10:45
2026-08-11 [보도자료수정2.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여름방학 꿈담기 진로체험'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북항친수공원에서 식물을 심고 화단을 가꾸며 공원 관리 분야의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과 함께 북항친수공원에서 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꿈담기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미나실에서 공원 관리 체계와 시설 유지 업무, 정원사가 하는 일을 배웠다. 이어 공원 내 화단으로 이동해 토양을 정비하고 식재 지점을 정한 뒤 초화류와 관목을 직접 심었다.

프로그램은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실제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공원 분야의 여러 직무를 살펴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세대 대상 체험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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