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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호우주의보 속 피서객 대피 완료

계곡·하천·야영장 출입 통제, 산사태 취약지 예찰 강화
유명현 군수 긴급회의 이어 주요 위험지역 현장 점검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16 13:36
산청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산청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16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계곡과 야영장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서객 대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명현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주요 위험지역을 직접 살폈다.

군은 계곡물 상승과 하천 범람에 대비해 계곡·하천변·야영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예찰을 강화했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주민 대피와 도로 통제에 나선다.

회의 직후 현장으로 향한 유명현 군수는 계곡물 수위와 유속을 확인하고 주변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급경사지와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배수로 막힘과 토사 유출, 비탈면 균열 여부를 살폈다.



산청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읍면별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호우가 그치고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계곡과 하천, 야영장 등 위험지역에 다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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