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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애인 맞춤형 보양식 나눔으로 ‘복지 공동체’ 실현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계룡시장애인체육회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 합심
계룡로타리클럽, 삼계탕 필요 식재료 일체 지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8-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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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말복 맞이 장애인 보양식 나눔 행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이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보양식 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을 나누닭, 정성을 전하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연일 계속되는 혹서기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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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말복 맞이 장애인 보양식 나눔 행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역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특히 이번 나눔은 단독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계룡시장애인체육회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이 대거 합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민간 차원의 후원과 봉사도 빛을 발했다. 계룡로타리클럽(회장 김성철)은 삼계탕에 필요한 식재료 일체를 지원한 것은 물론, 회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음식 배식과 정리에 손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몸소 실현했다.



현장에 참여한 장애인 주민들은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지쳐 있었는데,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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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말복맞이 장애인 보양식 나눔 행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이응우 계룡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계룡로타리클럽과 복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견고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밀착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 자원 연계 등 다각적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복지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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