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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9일 보령시 화산동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
이날 보령시 화산동, 청양군 화성면 수종전환 방제사업장을 방문한 홍종완 부지사는 재선충병 발생 초기 강력한 대응과 반복·집단피해지는 수종전환 위주의 방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기 시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으며, 하반기 수종전환 벌채 계획과 관련해 산주동의와 사전설계 등 방제사업의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며, 이달 25일로 예정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하는 민선 9기 첫 정책현안조정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4월까지 13만 9000본의 피해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3만본 이상 발생한 '심' 지역 중 보령시는 2012년 도내에서 처음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이며, 보령시와 인접한 청양군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홍 부지사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연중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제추진 인력·예산·방제전략 등의 세부운영계획이 뒷받침 되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방제 현황을 지속 점검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파견하고, 빠른 시일 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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