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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 기반 다변화 성과…'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주력산업 부진 속 정책 전환 호평, 청년·여성 고용률 큰 폭 상승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8-19 16:16
19일 김인식(오른쪽) 충주시 경제과장이 '2026 전국 지방자치단
19일 김인식(오른쪽) 충주시 경제과장이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홍경의 고용노동부 대변인과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주력산업 업황 부진 속에서 로컬 창업과 서비스·문화·관광 등으로 일자리 기반을 넓힌 충주시의 정책 전환이 주요 고용지표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졌다.

충주시는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고용지표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 성과·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심사한다.



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업황 부진에 대응해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력산업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로컬(Local) 창업 지원 ▲서비스·문화·관광 등 비제조업 분야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며 일자리 기반을 다변화했다.

이 같은 정책 변화 속에 15~64세 고용률과 취업자 수, 상용근로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주요 지표가 전년보다 모두 향상됐다.



특히 청년고용률은 40.9%, 여성 고용률은 60.3%를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격 높은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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