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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전업주부·이주여성 바리스타 취업 역량 키운다

'커피로 여는 내일' 교육 8월 25일 시작…8회·24시간 실무 과정, 교육비 무료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8-21 06:22
10.‘커피로 여는 내일(Job)’ 홍보 포스터
'커피로 여는 내일(Job)' 홍보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가족센터가 커피를 매개로 전업주부와 이주여성의 새로운 경제활동 진입을 돕는다.

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커피로 여는 내일(Jo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순 취미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이나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일반 교육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11월에는 주말반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모두 8회차, 2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우유를 활용한 스티밍, 라떼아트, 자격검정 준비까지 카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 팀의 인원을 6명 이하로 제한한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참여자에게는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도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의 비용 부담도 낮췄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수강생은 바리스타 자격증 발급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뿐 아니라 실제 음료 제조와 관련된 실습을 병행해 교육 이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서 나아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있으며,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339-8386)로 문의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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