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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평안밀알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장애인 위해 사재 출연…중증장애인 850명 참여 캠프 지원 등 나눔 실천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8-24 10:00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은 사재 1억 원을 기부해 예산 부족으로 위기에 처했던 중증장애인 캠프 개최를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박 회장 부부는 개인 누적 기부액 100억 원 돌파와 부부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가입 등 꾸준한 사재 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애터미는 누적 기부금 1,400억 원을 달성하고 매출액 대비 기부 비중이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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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 행사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과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터미 제공)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이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사재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 행사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과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도 부회장이 평안밀알복지재단을 방문해 장애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직접 접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후원금은 지난 7월 전국의 중증장애인 850명이 참여한 캠프 개최 비용 등에 사용됐다. 4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이 캠프는 식대 지원이 중단되면서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후원으로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3박 4일간의 프로그램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도경희 부회장께서 단 한 번의 만남에도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도경희 부회장은 "어려운 곳에 잘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은 그동안 사재를 통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 회장은 2021년 한국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아동 1000명과 결연을 맺고 매년 약 6억원 규모의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와 아이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사재 7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박 회장의 한국컴패션 개인 누적 기부금이 100억원을 넘어 한국컴패션 역사상 개인 후원자 최초 기록을 세웠다.



고액 기부를 통한 나눔도 이어졌다. 박 회장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0억원 이상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의 1호 회원이 됐다. 도 부회장 역시 2025년 세종시 오플러스 1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박 회장과 함께 전국 첫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되고 있다. 애터미는 한국컴패션에 대한 후원을 비롯해 국내외 재난과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6년 7월 기준 한국컴패션 누적 후원금은 약 470억원에 달한다. 창립 이후 애터미의 누적 기부금은 약 1400억원 규모다.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으며, 완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에도 2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역시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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