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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24일 관내 주요 시설 159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사진-홍성군제공) |
사물주소란 일반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특정 장소에 별도로 부여하는 주소 체계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구급기관에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위치를 주소정보로 명확히 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무더위쉼터와 옥외소화전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 때 주민들이 찾는 무더위쉼터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확보에 쓰이는 옥외소화전에도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시설물의 이용 특성과 안전관리 필요성을 고려해 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사물주소판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위급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촘촘한 주소정보 기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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