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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샤인머스캣,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키운다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8-24 09:42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대표 농가를 발굴하는 데 힘을 싣는다. 우수 생산자를 선별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화성산 샤인머스캣'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샤인머스캣 품평회를 열고 재배 현장의 생산 역량과 과실 품질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평가를 통과한 농가는 화성을 대표하는 우수 생산자로 소개되며,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최종 선정 규모는 5개 농가다. 심사는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농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30개 농가를 선발한 뒤 과실의 계측 결과와 외관 등을 추가로 평가해 최종 우수 농가를 가린다.

선정 농가의 샤인머스캣은 9월 30일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리는 품평전시회에 전시된다. 시는 이를 통해 우수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여할 농가는 24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특례시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농가다.

접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받는다. 신청서 양식은 화성특례시청 시정알림방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소에 마련된 서식을 이용해도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개별 농가의 품질 경쟁을 넘어 화성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캣의 상품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우수 농가의 재배 경험과 생산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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