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공주시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부모·자녀 14명 참여해 케이크 직접 꾸미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8-24 10:15


금학동 다문화행복모임사진
공주시 금학동이 마련한 다문화가족 대상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참여 가족들이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금학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족들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금학동은 지난 22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모임 프로그램의 하나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4명이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들은 부드러운 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동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완성했다. 완성된 케이크를 함께 바라보며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복모임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이웃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면서 평소보다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호 금학동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하게 웃고 깊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