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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어도사진 쇼트폼 공모전 포스터.(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이번 공모전은 물고기의 이동을 돕는 어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내수면 생태환경과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도는 보와 하굿둑, 수중보 등으로 물길이 끊긴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와 하류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하천 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산생물의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사진과 60초 이내 쇼트폼 영상으로 나뉜다. 어도의 풍경뿐만 아니라 생태적 기능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쇼트폼도 출품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다. 다만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우에는 영상에 AI 활용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심사는 11월 진행되며 모두 30개의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비롯해 수상작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도 수여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설 기능 향상과 대국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도의 생태적 의미를 알리고 관련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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