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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김은채, 카자흐스탄 ITF 국제대회 복식 정상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8-26 08:32
스타나 여자복식 우승 (1)
(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김은채 선수(사진)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W15 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하며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은채는 이하음(오리온)과 짝을 이뤄 지난 16일 결승에서 마리야 트카체바·다리아 젤린스카야 조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3번 시드를 받은 김은채·이하음 조는 1회전과 8강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1번 시드 질 데사이(인도)·임희래 조와 맞붙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0-8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에서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다. 첫 세트를 6-1로 따낸 뒤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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