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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안동시) |
김은채는 이하음(오리온)과 짝을 이뤄 지난 16일 결승에서 마리야 트카체바·다리아 젤린스카야 조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3번 시드를 받은 김은채·이하음 조는 1회전과 8강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1번 시드 질 데사이(인도)·임희래 조와 맞붙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0-8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에서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다. 첫 세트를 6-1로 따낸 뒤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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