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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활지원금, 경남 우수

98.3% 지급, 찾아가는 현장행정 성과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26 10:25
거창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우수지자체 선정
거창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우수지자체 선정<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은 군민 5만8921명 가운데 5만7684명에게 57억 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98.3%로, 미수령 인원은 1237명이다.

군은 12개 읍·면에 전담창구를 열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요양병원 입원자를 직접 찾아갔다.



전통시장에는 현장 접수창구를 설치해 지원금 신청과 지역 소비를 연결했다.

경남도는 올해 도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해 3288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제외한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됐다.



거창군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1·2차 합계 184억 원을 지급해 두 차례 모두 경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생활지원금까지 더하면 2년간 지역에 공급된 소비지원금은 241억 원에 이른다.

김인수 경제기업과장은 "지원금이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였다는 현장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높은 지급률이 행정의 손길을 보여줬다면, 실제 매출 증가를 수치로 확인하는 일은 다음 과제다.
거창=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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