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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역맞춤형 돌봄모델 안심캡슐 시범사업 추진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8-26 10:44
증평군이 26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안심캡슐 시범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위급상황에 놓인 주민의 건강·돌봄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맞춤형 돌봄모델이다.

증평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 박백범 총장, 신연택 증평복지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발굴, 선정 기준, 기관별 역할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독거노인, 인지저하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건강·복약 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심캡슐을 비치하고 외부 식별 스티커를 부착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자가 대상자의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 초기 대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연결하기 것이다.



사업은 대학이 맡아 안심캡슐 제작부터 사업 운영까지 전반을 추진하고 군은 대상자 발굴·추천과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유관기관도 대상자 발굴, 정보 연계 등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돕는다.

이 군수는 "안심캡슐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의 돌봄과 보건·복지기관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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