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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상품권 15%, 혜택은 누구에게

모바일 150만·종이 20만, 공평한 판매 과제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26 11:02
하동군 추석맞이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하동군 추석맞이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사진=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하동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는 모바일 150만 원, 종이상품권 20만 원이다.

최대 할인액은 각각 22만5000원과 3만 원으로 혜택 차이가 7.5배에 달한다.

모바일 한도를 채우려면 127만5000원을 먼저 마련해야 해 구매 여력이 클수록 혜택도 커진다.



지난 설에는 모바일상품권 30억 원이 8일 만에 소진돼 1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그러나 이번 자료에는 전체 판매 물량이 없어 군민이 조기 소진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 120억 원도 상품권으로 풀려 실제 소상공인 매출효과를 확인해야 한다.



군은 판매 물량과 잔액을 공개하고 날짜별 분산 판매와 모바일 이용 지원창구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높은 할인율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공평하게 사고 그 혜택이 골목상권까지 닿게 하는 일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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