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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지난 7월 25일 부산 금강공원에서 열린 '공원자연학교 2.0' 워터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중앙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북항친수공원에서 '공원자연학교 2.0'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모두 8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대상을 유아에서 모든 연령으로 넓히고 주말과 야간 과정도 새로 마련했다.
공원별 자연환경과 계절에 따라 체험 내용도 달리했다. 중앙공원에서는 겹벚꽃을 관찰하고 이끼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어린이대공원과 금강공원에서는 곤충 관찰과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됐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반딧불이의 생태를 살폈고 북항친수공원에서는 LED 미니정원을 제작했다. 지난 7월 금강공원 가족 과정에서는 워터가든 임무와 식물의 생존 방식을 탐구했다.
9월에는 공기정화 식물과 도심 자생식물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0월에는 가을 곤충과 허브 숲을 다루고, 11월 중앙공원의 역사·자연 탐방과 돌 정원 만들기로 올해 일정을 마친다.
여러 공원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는 '정원 여권'도 올해 처음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매월 초 부산시설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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