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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대만 중위안대, 15분 도시 삶의 질 공동연구

지표 체계·분석 플랫폼 함께 구축
학생·연구자·산업 전문가 교류
타오위안시와 협력 방안도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8 11:55
2진
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도시공학과·건축학과와 대만 중위안대학교 조경학과 관계자들이 지난 8월 26일 대만 현지에서 '15분 도시 기반 삶의 질 지표 고도화 및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와 대만 중위안대학교가 '15분 도시'를 기반으로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와 분석 도구를 함께 연구한다.

부산대 앵커사업단과 도시공학과·건축학과는 지난 8월 26일 대만 현지에서 중위안대 조경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삶의 질 지표 체계와 분석 플랫폼을 설계하고 연구 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학생과 연구자, 산업체 전문인력의 교류도 추진한다. 연구자료와 지식을 나누고 출판·전시·세미나·포럼 등 학술 활동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 앵커사업의 '시민참여형 공간 개선 리빙랩' 과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부산대는 도시공학과와 건축학과의 연구 인력을 토대로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을 분석하고 중위안대와 도시환경에 따른 차이와 적용 방안을 살필 예정이다.

협약 전날인 8월 25일에는 부산대 관계자들이 대만 타오위안시 정부 도시개발국을 방문했다. 타오위안시 부국장과 현지 엔지니어링·도시개발업체 시노텍 관계자들이 참석해 15분 도시와 탄소중립 분야의 공동연구·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현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15분 도시와 삶의 질 지표에 관한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학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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