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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
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이어진다.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12개국 16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를 포함해 국내외 도시와 영화 플랫폼 21곳이 참여한다.
스페인 바야돌리드·테라사와 뉴질랜드 웰링턴, 독일 포츠담, 폴란드 우츠, 일본 야마가타, 베트남 호찌민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부산독립영화협회 교류도시와 홍콩·싱가포르 기반 예술가 플랫폼도 함께한다.
특별 부문 '드로잉시티'에서는 전쟁과 도시의 기억을 다룬 미디 지 감독의 '진료소'와 옴니버스 영화 '로스트 인 보스니아'를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작품 관계자가 참여하는 시네토크도 마련된다.
신설 부문 '-스케이프'에서는 장률 감독의 '춘슈'와 오다 카오리 감독의 '후쿠시마의 벨라 타르'를 통해 풍경과 시간, 기억을 표현하는 영화 언어를 살핀다.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10주년 특별기획도 진행한다. 지난 10년간 11개 해외 도시와 쌓은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폴란드 우츠에 파견됐던 부산 창작자 이성욱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산으로부터'를 선보인다.
표 예매는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작품별 상영 시간은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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