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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5개 대학병원과 의료기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관계자들이 지난 8월 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 킥오프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지난 8월 25일 '지역·필수·공공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자리에는 지역 5개 대학병원과 분야별 협력 의료기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료법과 필수의료 특별회계에 대비해 부산 실정에 맞는 의료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서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과 부산시 응급의료지원단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이 발표됐다.
센텀종합병원은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고 부산대학교병원은 지역 안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실행체계 연구계획을 설명했다.
참석 기관들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부족한 필수의료 인력을 보완하려면 병원과 소방 등 관계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료진이 현장에서 겪는 사법적 부담 등도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부산시는 주요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꾸려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연결해 시민이 부산 안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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