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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지원 사업… 국세청 공모전서 금상 영예

숏폼 멘토링 거쳐 이뤄낸 값진 성과
이수지 씨 진로 방황 끝, 금상 수상
7년 만에 일상 회복해 거둔 도전 결실
이홍준 원장, "사회 진입 지원" 의지 밝혀

조선교 기자

조선교 기자

  • 승인 2026-08-28 15:53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수지 씨가 국세청 주관 숏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센터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7년간 구직을 중단했던 이 씨는 센터의 전문적인 기술 전수와 1대 1 피드백을 통해 역량을 키워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진로를 향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세종청년센터는 앞으로도 구직 단념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일상 회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붙임 4]  공모전 수상
임광현 국세청장이 세종청년센터 프로젝트 참가자 등 입상자들과 공모전 결실을 나누고 있다. (사진=일자리진흥원 제공)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가 국세청 주관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세종청년센터는 28일 센터의 지원을 받아 역량을 키운 청년이 국세청 '현금영수증 숏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세종청년센터가 운영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숏폼 공모전 도전!'을 수료한 이수지 씨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및 방준식 감독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촬영과 편집 기술 전수는 물론 1대 1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7년간 '쉬었음' 상태로 지내며 진로에 방황하던 이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영상 '동행하시겠습니까?'를 출품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브이로그 공모전에서도 참가상을 받으며 새로운 분야를 향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씨는 "처음에는 영상 제작과 공모전 출품이 낯설고 걱정이 많았지만, 1대 1 멘토링과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내 도전할 수 있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완벽한 준비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퇴사 후 진로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가 있다면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직접 도전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은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등의 통계에 따르면 구직단념청년과 '쉬었음' 청년의 사회 진입 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종청년센터는 일상 회복과 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붙임 2]  공모전 수상
임광현 국세청장이 이날 이수지 씨 금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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