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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노동자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시비 27억 6천5백만 원 투입, 서해구 가좌동 이전·리모델링 완료
본관·별관 연결동 신설 및 편의시설 대폭 확충…지역 노동 복지 거점 구축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8-29 08:55
20260828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YS0_7241 복사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서해구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지역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 복지 거점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서해구 가좌동에 위치한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舊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억 6천5백만 원의 시비가 투입됐다. 새로 단장한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연면적 2572.5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본관과 지상 2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존 부평구에 위치해 있던 시설을 서해구 가좌동으로 이전하여 지역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인천시는 단순한 노후 시설 교체를 넘어 변화하는 노동자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본관과 별관을 유기적으로 잇는 연결동을 신설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건물 간 이동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철저한 단열 시공과 각종 노후 시설 교체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완성했다. 앞으로 복지관은 교육·소통·교류가 어우러진 종합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찬대 인천시장은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이 노동자의 일터와 삶터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인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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