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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궁동에서 만나는 창업' 3일간 스타트업 투자위크 열린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전문가 모이는 교류 개최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8-30 17:31

신문게재 2026-08-31 5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 상권을 상담 장소로 활용하여 투자 유치 발표와 전문가 세미나, 글로벌 진출 상담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은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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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학가인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딥데트 전문가들이 골목의 열린 공간에서 교류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펼쳐진다.  (그래픽=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연결하는 대전 유성구 궁동 일원에서 9월 1일부터 사흘간 창업으로 나아가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만나는 시장이 열린다. 골목에 있는 카페와 식당이 벤처투자사(VC)를 만나는 장소로 변신하고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동에서는 해외 진출에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펼쳐진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6 지역창업페스티벌 연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를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2023년부터 시작돼 청년이 모이는 골목에서 창업에 관련된 기술과 아이디어, 투자, 사업화를 전통시장에서처럼 교류하는 행사다. 지난해 4일간 이어진 같은 행사에서 스타트업 423개사와 투자사 75개사가 참여해 창업이라는 공동주제로 1100여 차례 상호교류의 밋업(Meetup)이 펼쳐졌다.

올해도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 본부를 중심으로 충남대에 있는 TIPS타운 그리고 궁동 골목에 있는 커피숍과 제과점, 식당, 보드게임점 등 20여 곳이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만나는 밋업 장소로 활용된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스타트업은 자신의 분야에 맞는 투자사 또는 전문가를 선택해 만날 수 있으며, 그자리에서 투자유치 발표(IR)와 자사의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투자 여부에 대한 논의부터 사업화에 필요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투자유치 IR 피칭', '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IR' 등이 대전스타트업 파크 본부와 주변에 위치한 D1, S1에서 각각 열린다. 둘째 날에도 '재도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덕특구 기술창업스튜디어 성과공유회', '해외진출 첫걸음 실전사례'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날 '공공기술 활용 딥테크 창업 경연대회', '일본·캐나다·미국·프랑스 글로벌 진출 파트너링 상담회', '엔젤투자 설명회 및 밋업' 등이 이어진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투자와 협업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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