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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클래식에서 국악, 재즈, 샹송과 크로스오버까지 한여름밤의 특별한 음악여행
열린음악회 주최한 이희학 목원대 총장, 대전시민들께 감사 인사 밝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8-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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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8월29일 오후 7시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사진=한성일 기자
클래식에서 국악, 재즈, 샹송과 크로스오버까지 한여름밤의 특별한 음악여행이 엑스포남문광장 야외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목원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8월29일 오후 7시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철호)이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음악대학과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했다. 또 목원대학교 총동문회와 음악대학동문회,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이 후원했다.

이날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목원대를 빛내주신 뮤지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교 72주년을 맞는 저희 목원대는 대전시민 여러분들께 음악 선물로 행복을 드리고자 매년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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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학 목원대 총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오석진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글로벌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인 목원대학교에서 이렇게 대전시민들을 위해 한여름밤의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교육청도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통해 훌륭한 예술가를 만들어가는 목원대학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박범계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박범계 민주당 서구 을 국회의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희학 목원대 총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왔다”며 “특히 제 보좌관이 목원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라 더욱 더 목원대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처럼 대전시민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음악회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장종태 목원대 총동문회장(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대전서구갑 국회의원)은 “저는 오늘 목원대 총동문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장종태 총동문회장은 이어 “오늘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목원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음껏 음악에 취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
이희학 목원대 총장이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유장환 목원대 대외협력부총장,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 단장 등 목원대 관계자들과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지은주 대전오페라단 단장, 전재모 전 목원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수많은 대전음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엑스포남문광장에 자전거를 타러 온 시민들, 산책 나온 시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돼 엑스포남문광장 야외무대 전 객석을 가득 채웠다.

최승희 아나운서
최승희 TJB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이날 음악회는 최승희 TJB 아나운서의 사회로 목원대 음악대학 공연콘텐츠학부 국악 전공 재학생들이 신명 나는 ‘설장구와 사물’을 선보였다.

김진표 지휘자
김민표 지휘자가 목원대학교동문오케스트라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이어 김민표 지휘자의 지휘로 목원대학교동문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연주한 뒤 올해 목원대 교수로 임용된 클래식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정한빈 피아니스트가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를 감동적으로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한빈 피아니스트
올해 목원대 교수로 임용된 정한빈 피아니스트가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를 감동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신성희 치은정 권혜진
바이올린 신성희, 최은정, 피아노 권혜진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레브드 집시
레브 드 집시가 재즈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또 피아니스트 권혜진,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 최은정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고, 팝 재즈밴드 ‘레브 드 집시’가 ‘아이러브 파리’, ‘장밋빛 인생’, ‘백만송이 장미’, ‘파담, 파담’을 불러 한여름밤을 낭만적인 재즈의 무대로 이끌었다.

노이시아모
목원대 동문 4명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노이시아모'가 열창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목원대 동문 4명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노이시아모’는 ‘세상’, ‘사랑의 책’,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를 열창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목원대 동문 오케스트라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을 연주했다.

소프라노 목지영
소프라노 목지영이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소프라노 목지영은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이수인의 내맘의 강물’을 불러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냈다.

바리톤 이승왕
바리톤 이승왕이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바리톤 이승왕은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와 ‘윤학준의 잔향’을 불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목원솔리스트앙상블은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열창하고,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희학 총장은 마지막 인사로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객석을 채워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목원대학교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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