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주 푸드마켓의 모습.(사진=청주시 제공) |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가는 상설 마켓형 복지공간이다. 일방적인 물품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고 생활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청주지역에는 상당구에 위치한 푸드마켓 1개소만 운영되어 전체적인 공급 여력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흥덕구 등 원거리 거주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매장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흥덕구 봉명동에 푸드마켓 2호점을 새롭게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2호점 개소를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운영주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개소 준비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설 조성과 집구기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푸드마켓 2호점은 오는 10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뒤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나는 보완사항을 세심히 정비한 후 2027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푸드마켓 2호점 설치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개소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단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민생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S석 한컷]홈에서 1승이 이렇게 어렵습니다](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8m/03d/79_20260803010001979000088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