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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타슈켄트에 한글책 500여 권·한국영화 소개

현지 어린이 100여 명 문화 체험
시민 300여 명 무료 영화 관람
양국 도서관 교류 협약 체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3 09:24
사진자료(책으로.29.)
타슈켄트 어린이들이 지난달 29일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전통 부채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민 300여 명이 한국 전통춤과 케이팝 공연을 보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무료로 관람했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 8월 30일 국립영화예술궁전에서 '부산데이'를 열었다. 현지 청년 2명에게는 양 도시의 교류를 도울 명예 앰배서더 역할을 맡겼다.

전날에는 국립어린이도서관과 알리셰르 나보이 국립도서관, 세종학당 2곳에 한글 도서 500여 권을 전달했다. 그림책과 한국 신간, 부산 소개자료, 한국어능력시험 교재 등이 포함됐다.

도시외교단 청년들은 어린이 100여 명과 종이 태평소와 부채를 만들고 한국 전통문양을 색칠했다.



부산도서관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 자료와 문화 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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