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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식 충남도립대 교수, 꽃 대신 받은 쌀화환 어려운 이웃에 기부

꽃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 240㎏,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 지역사회 나눔 실천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9-03 10:27
명밍식 교수 쌀 기부
명민식(사진 가운데) 충남도립대 교수가 2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쌀 240㎏을 기탁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명민식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수가 학과장에 임용되며 받은 축하 쌀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명 교수가 2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쌀 240㎏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명 교수가 전임교수와 호텔조리제빵학과 학과장 임용을 축하받으며 지인과 제자, 관계자에게 꽃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이다.

축하의 의미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부했다. 기탁한 쌀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

명 교수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을 가르치는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립대 교수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임용을 축하하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준 명 교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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