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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최종무 교수팀, AI 활용해 빅데이터 처리 지연 최대 50배 개선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9-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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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종무 교수 연구팀은 데이터 병목을 AI가 미리 감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해 대용량 데이터의 검색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종무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병목을 AI가 미리 감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해 대용량 데이터의 검색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AI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 발생하는 '검색 효율 저하'와 '쓰기 지연'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개선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Key-Value Store'에 적용해 검색 과정에 필요한 연산과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연구팀에서 개발한 'S-RocksDB(Sustainable RocksDB)'는 강화 학습을 활용해 AI가 데이터베이스 내부 상태를 학습하고, 지연 발생 전에 데이터 처리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도록 해 기존 1분 동안 최대 50여초에 달했던 쓰기 지연이 1초 이내로 50배가량 개선됐다.



최종무 교수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단국대가 축적해 온 AI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대규모 데이터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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