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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느린학습자 신체활동 모델 6년간 연구

정부 연구비 15억6000만 원
전국 예술체육 분야 4개 과제 선정
학교·복지·체육시설 자원 연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3 11:22
260903-320-(첨부) 부산대 이현수 교수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신체활동 모델 개발을 이끄는 이현수 부산대 체육교육과 교수.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느린학습자의 건강과 사회 참여를 돕는 지역사회 기반 신체활동 체계를 개발한다.

체육과학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예술체육특화형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올해 새로 생긴 이 유형에는 전국에서 4개 과제가 뽑혔다.

이현수 체육교육과 교수가 책임을 맡아 이달부터 2032년 8월까지 연구를 이끈다. 6년간 받는 정부 연구비는 모두 15억6000만 원이다.

연구진은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과 의사소통,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STEP-GROWTH' 신체활동 모델을 만든다.



학교와 가정, 복지기관, 체육시설, 공공기관의 자원을 연결해 성장과 관계 형성, 건강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평가 도구, 운영 지침, 기관 간 협업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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