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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1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자원 관리 현장에 활용 중인 디지털 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첨단기술의 융합,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국내외 3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 전시에서는 농업기반시설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에 활용되는 여러 시스템과 연구 성과가 함께 소개됐다.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시설 현황 및 저수위 정보, 정밀안전진단과 시설물119센터를 중심으로 한 안전점검 체계, 농어촌연구원의 방재 연구성과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가운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재난안전종합시스템(nDIMAS)'이었다.
nDIMAS는 기상 상황과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재해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는 관계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대응을 지원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는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축적된 현장 경험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재난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공사의 업무를 한눈에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나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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