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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지역향토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문화유산 현장 사진·발굴 성과 활용…지역 이야기 수업 연계 모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11 16:16
충주교육지원청-지역향토사 연수1
'지역향토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사진.(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교실 수업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역 교원들의 향토사 이해와 수업 재구성 역량을 높이는 연수가 마련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향토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되는 데 맞춰 마련됐다.

특히 교원들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수업 내용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충주학연구소 최진호 학예실장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맡았다.

그는 국보 충주 고구려비와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사적 장미산성, 임진왜란 격전지 탄금대 등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을 현장 사진과 발굴 성과를 곁들여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근현대 충주의 변화상도 다루며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유충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곧 가장 좋은 배움의 소재"라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수업으로 풀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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